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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파] 전국 친환경수도작단지에서 온갖 해충을 격파! - 1편
![[충격파] 전국 친환경수도작단지에서 온갖 해충을 격파! - 1편](http://fmagtech.com/wp-content/uploads/kboard_thumbnails/6/202106/60d1a2ac2a2a21421161.jpg)
전 세계가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처하기 위해 각기 자기 나라의 농업을 보호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재배 작물의 생산성 및 수익성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농산물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모든 농산물 품질의 고급화와 유기농으로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병해충의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 기술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FM애그텍은 크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쌀은 식생활의 필수품이지만 그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수입쌀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합리적인 방제법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면서 FM애그텍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수도작 병해충에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자사 제품과 타사 제품을 가리지 않고, 농작물의 피해를 가장 효율적으로 경감시키고, 농민분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국을 가리지 않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벼물바구미]
먼저 2017년 5월 24일 모내기 1주일만에 물바구미가 극성인 경기도 양평군 친환경수도작단지를 방문하였는데, 물바구미가 엄청난 밀도를 자랑하며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님과 함께 방문한 논에는 평당 수백~수천마리가 점차 안쪽까지 점령해가는 중이었지만, 농민분의 꼼꼼한 예찰 덕분에 대책을 마련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충격탄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 중 한 가지가 충격탄을 물바구미 방제를 위해 상자처리제로 사용하는 경우 충격탄 성분이 작물 잎으로 침투하여 물바구미가 조금만 잎을 가해해도 죽어 떨어지는 효과를 갖고 있거나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5월 하순경에 월동처에서 이앙한 논으로 이동하여 수면 위, 아래를 오가며 벼 잎을 갉아 먹고, 수면 아래 잎집속에 산란하는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벼 뿌리를 갉아먹으며 성장하여 번데기가 됩니다.
충격탄은 바로 이때 뿌리를 갉아먹는 벼물바구미 유충을 방제하기 위해 상자처리제로 살포합니다. 하지만 유기농업자재들은 농약처럼 잎에 살충 성분이 침투하여 해충이 잎을 가해하는 경우 살충 성분의 작용으로 해충을 사멸시키는 효과는 많이 갖고 있지 않고, 전혀 없는 제품도 수두룩 합니다.
그렇다고 충격탄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써 침투이행성의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농민분들이 어떤 오해를 하셨든지 FM애그텍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방관할 수 없어서 현장을 확인하고 FM애그텍 경기 동부사업소,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벼물바구미는 제방의 잡초 또는 논 주변의 야산 표토에서 월동하는데, 논둑의 잡초가 없는 경우는 바로 논으로 들어와서 어린묘를 가해하며 번식하고, 논둑의 잡초가 있는 경우는 논둑의 잡초부터 가해하다가 모내기를 하면 논으로 이동하여 어린묘를 가해하게 됩니다.
논둑의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전국에서 논둑의 잡초를 제거하고 안 하고의 차이 때문에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있거나 없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벼물바구미가 가해하는 시기에 맞춰서 방제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도 양평과 경상북도 예천 친환경수도작단지에서 발생 초기 3일 간격으로 2회 논둑과 논둑 주변을 충격파 500배로 살포한 결과 방제 효과가 상당히 높아 다른 논에 비해 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벼잎벌레]
벼물바구미의 피해 소식과 방제 사례를 전국 사업소에 안내하기도 전인 2017년 6월 1일 전북 익산 친환경수도작연합회에서 벼잎벌레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벼잎벌레 역시 논둑의 잡초나 산기슭에서 월동하고, 이듬해 5~6월에 모판이나 본답으로 날아와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충이나 유충 모두 잎을 갉아먹으며 성충보다 유충의 섭식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벼잎벌레는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하고 특히 유충은 건조한 기후에 약해 건조한 바람을 만나면 즉시 섭식을 중단하고 개체수가 급속히 줄어들게 되며,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한번의 약제 처리만으로도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습니다.
벼잎벌레는 잎 끝에서 아래로 갉아먹는데, 잎의 표면부터 갉아먹고 잎 뒷면의 표피만을 남기기 때문에 잎맥에 평행하는 줄 모양의 흰색 상처가 나타납니다.
벼잎벌레는 벼물바구미와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기간동안 월동하고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 어린묘를 가해하기 때문에 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를 동시에 방제하기 위해서는 여러 해충에 동시 방제가 가능한 충격파를 사용하면 여러 해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벼잎벌레의 피해가 심한 곳에서 한쪽에는 충격파를 500배로 희석하여 1,200평에 6말을 살포하고 논둑에 한말을 추가로 살포하고, 다른 한쪽에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1주일이 지난 후에 다시 확인을 하였는데, 알려진 것처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벼잎벌레는 충격파를 살포한 곳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지만, 충격파를 살포하지 않은 곳에서는 1주일만에 벼잎벌레 밀도도 늘고 해충의 피해를 받아 상흔이 남고 생육이 안 좋아진 어린묘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어린묘에 충격파를 500배로 살포한 것은 농민분이 "약해로 죽나 벌레 때문에 죽나 똑같지 뭐." 라고 하셨기 때문에 약해 테스트를 겸해서 한 낮에 살포했습니다. 물론 충격파 500배 정도로는 아무리 어린묘라고 해도 약해는 없었습니다.
충격파의 효과를 확인한 익산 친환경수도작단지에서는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충격파를 구석구석 꼼꼼히 살포하여 좋은 결과를 맺게 되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앞으로 우리 농산물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모든 농산물 품질의 고급화와 유기농으로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병해충의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 기술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FM애그텍은 크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쌀은 식생활의 필수품이지만 그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수입쌀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합리적인 방제법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면서 FM애그텍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수도작 병해충에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자사 제품과 타사 제품을 가리지 않고, 농작물의 피해를 가장 효율적으로 경감시키고, 농민분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국을 가리지 않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벼물바구미]
먼저 2017년 5월 24일 모내기 1주일만에 물바구미가 극성인 경기도 양평군 친환경수도작단지를 방문하였는데, 물바구미가 엄청난 밀도를 자랑하며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님과 함께 방문한 논에는 평당 수백~수천마리가 점차 안쪽까지 점령해가는 중이었지만, 농민분의 꼼꼼한 예찰 덕분에 대책을 마련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충격탄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 중 한 가지가 충격탄을 물바구미 방제를 위해 상자처리제로 사용하는 경우 충격탄 성분이 작물 잎으로 침투하여 물바구미가 조금만 잎을 가해해도 죽어 떨어지는 효과를 갖고 있거나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5월 하순경에 월동처에서 이앙한 논으로 이동하여 수면 위, 아래를 오가며 벼 잎을 갉아 먹고, 수면 아래 잎집속에 산란하는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벼 뿌리를 갉아먹으며 성장하여 번데기가 됩니다.
충격탄은 바로 이때 뿌리를 갉아먹는 벼물바구미 유충을 방제하기 위해 상자처리제로 살포합니다. 하지만 유기농업자재들은 농약처럼 잎에 살충 성분이 침투하여 해충이 잎을 가해하는 경우 살충 성분의 작용으로 해충을 사멸시키는 효과는 많이 갖고 있지 않고, 전혀 없는 제품도 수두룩 합니다.
그렇다고 충격탄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써 침투이행성의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농민분들이 어떤 오해를 하셨든지 FM애그텍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방관할 수 없어서 현장을 확인하고 FM애그텍 경기 동부사업소,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벼물바구미는 제방의 잡초 또는 논 주변의 야산 표토에서 월동하는데, 논둑의 잡초가 없는 경우는 바로 논으로 들어와서 어린묘를 가해하며 번식하고, 논둑의 잡초가 있는 경우는 논둑의 잡초부터 가해하다가 모내기를 하면 논으로 이동하여 어린묘를 가해하게 됩니다.
논둑의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전국에서 논둑의 잡초를 제거하고 안 하고의 차이 때문에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있거나 없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벼물바구미가 가해하는 시기에 맞춰서 방제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도 양평과 경상북도 예천 친환경수도작단지에서 발생 초기 3일 간격으로 2회 논둑과 논둑 주변을 충격파 500배로 살포한 결과 방제 효과가 상당히 높아 다른 논에 비해 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벼잎벌레]
벼물바구미의 피해 소식과 방제 사례를 전국 사업소에 안내하기도 전인 2017년 6월 1일 전북 익산 친환경수도작연합회에서 벼잎벌레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벼잎벌레 역시 논둑의 잡초나 산기슭에서 월동하고, 이듬해 5~6월에 모판이나 본답으로 날아와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충이나 유충 모두 잎을 갉아먹으며 성충보다 유충의 섭식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벼잎벌레는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하고 특히 유충은 건조한 기후에 약해 건조한 바람을 만나면 즉시 섭식을 중단하고 개체수가 급속히 줄어들게 되며,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한번의 약제 처리만으로도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습니다.
벼잎벌레는 잎 끝에서 아래로 갉아먹는데, 잎의 표면부터 갉아먹고 잎 뒷면의 표피만을 남기기 때문에 잎맥에 평행하는 줄 모양의 흰색 상처가 나타납니다.

벼잎벌레는 벼물바구미와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기간동안 월동하고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 어린묘를 가해하기 때문에 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를 동시에 방제하기 위해서는 여러 해충에 동시 방제가 가능한 충격파를 사용하면 여러 해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벼잎벌레의 피해가 심한 곳에서 한쪽에는 충격파를 500배로 희석하여 1,200평에 6말을 살포하고 논둑에 한말을 추가로 살포하고, 다른 한쪽에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1주일이 지난 후에 다시 확인을 하였는데, 알려진 것처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벼잎벌레는 충격파를 살포한 곳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지만, 충격파를 살포하지 않은 곳에서는 1주일만에 벼잎벌레 밀도도 늘고 해충의 피해를 받아 상흔이 남고 생육이 안 좋아진 어린묘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어린묘에 충격파를 500배로 살포한 것은 농민분이 "약해로 죽나 벌레 때문에 죽나 똑같지 뭐." 라고 하셨기 때문에 약해 테스트를 겸해서 한 낮에 살포했습니다. 물론 충격파 500배 정도로는 아무리 어린묘라고 해도 약해는 없었습니다.
충격파의 효과를 확인한 익산 친환경수도작단지에서는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충격파를 구석구석 꼼꼼히 살포하여 좋은 결과를 맺게 되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