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05 [FM이 간다!] FM애그텍을 사랑하는 사람들 - 경남 창녕 남지 흥농종묘사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의 중심에 자리한 흥농종묘사입니다.
당사와는 벌써 20여년째 거래를 하고 있으며, FM애그텍이 아니면 어떤 제품에도 눈길 한번 안 주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출입구에 가득 쌓인 제품은 다당류, 유기산과 비타민, 아미노산의 합성물인 N.P.K + 미량요소 복합 퍼펙트하모니와 토양개량 및 질소분해, 미생물 증식을 돕는 효소 균체비료 부양토(富養土)입니다.

퍼펙트하모니는 필수 요소인 질소, 인산, 가리와 2차 요소인 칼슘, 마그네슘, 황이 들어 있으며, 철, 망간, 몰리브덴 등의 미량요소 6가지도 함께 들어 있는 제품으로 미량요소 결핍에 따른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뿌리의 활착 촉진으로 웃자람과 문제 발생을 줄여 장기적으로 다수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또한, 부양토는 비료 집적으로 인한 토양내의 미생물 활성을 촉진하며 효소 농도 증진으로 인한 과다 축적된 비료의 분해 역할을 하는 혼합 유기질비료 부양토 역시 흥농종묘사의 이인수 대표가 효과를 직접 확인하여 자신있게 권하는 제품입니다.



2017년 1월 초, 새롭게 발간한 FM애그텍의 친환경 제품 카달로그 '유기생명농법'을 꼼꼼히 살펴보며, FM애그텍에 대한 강렬한 열정과 관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고독성 농약이 사라지고, 농약도 친환경적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는데, 대부분의 회사들이 화학비료를 소포장하고, 혼합하고, 재포장해서 판매에 열을 올리던 25년 전부터 친환경적인 농법을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한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는 어떻게 친환경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었는지 놀랍기만 하다면서, 당사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의 진정한 농업을 위한 고집스런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발근력 20톤을 베트남에 수출하는데 20리터 정도가 부족한 일이 있었습니다.
발근력은 발효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생산하는데 약 50일이 걸립니다.
담당자는 발근력 20톤에 물 20리터라고 해봐야 1L에 물 1ml가 들어갈 뿐이니 물을 좀 넣고 물량을 맞추겠다는 보고를 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정현석 대표는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제품 1리터에 물 1리터 섞어서 판매하는 것은 물타기고, 제품 1리터에 물 1미리 섞어서 판매하는 것은 물타기가 아니냐..없으면 없는데로 제품 그대로 출고를 해야지, 물 1미리 정도는 사소하다고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제품을 생산 하다보면 발근력은 2류, 3류 제품이 되어버리니 다시는 그런 말을 입에 담지 말고, 생각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위 얘기를 이인수 대표에게 전해주자
"그렇게 남 속이는 거 싫어하고, 정직하게 열정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철저하게 만드니, 대한민국 농업을 아주 후진국으로 생각하는 일본에서 발근력이 그 많은 제품들 다 이기고 1위 하는 것 아니겠냐." 라고 하면서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진열장에는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초 일본 발근제 시장 1위 발근력, 세계 최초로 바다 생태계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에서 칼슘을 추출하여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만든 명품 불가사리, 호르몬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세포를 분열시켜 세포를 살 찌게 하는 기술 개발로 만들어진 비대력, 핵산 특수아미노산 콜라겐 등으로 이루어진 고농축 생명력, 작물의 흐름을 역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당합성, 탄수화물 대사활동을 증진시켜 고단위의 당도를 높여주는 당도력, 생식 생장전환, 꽃눈 분화 촉진의 대명사인 화색과, 잎과 줄기에 저장된 영양성분을 뿌리(구근)로 전환하여 크고 단단한 구근 전문 생장 제인 비대근 등 명품으로만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당사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의 고집으런 열정과 제품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믿고 공감해주시면서, '너네 발근력이 아닌 내 발근력.'이라고 표현하시는 이인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