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사이 배추가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8월 25일날 배추 정식을 했는데 어느새 한달이 되었습니다.

한달 동안 무럭무럭 많이 자랐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렇게 빨리 자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부양토, 충격파, 청격파로 재배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부양토를 50kg/300평 기준으로 살포하여 배추 정식을 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충해방지인데 가을에도 해충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충해관리를 꼭! 꼭! 꼭! 해야합니다.

충격파 1,000배, 청격파 1,000배를 살포하여 배추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 2회씩 살포하였습니다.

충격파와 청격파는 95% 이상의 살충율을 보였습니다.



▲ 충격파, 청격파 살포로 잎이 건강한 배추

잎이 건강한거 보이시죠???

약을 제때 주지 않으면 저 잎들이 잎맥만 남아 앙상해지는 것은 물론 해충이 알을 이미 다 깠을 수 있습니다.


▲ 해충 피해를 입은 배춧잎

배추가 한달 사이에 이 정도로 자라고 잎색이 진한 것은 부양토의 역할이 가장큽니다.

배추는 물만 줘도 잘 자란다고 하는데 기비를 제대로 안주면 어떻게 될까요??


▲ FM애그텍 부양토 배추 성장실험 사진

한 눈에 봐도 부양토를 처리한 쪽이 배추가 무성하고 진한 잎색을 띄고 있습니다.

무처리구에 비해 잎의 폭과 길이가 50% 이상 차이가 납니다.

부양토는 토양내 미생물 활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배추가 건강하게 자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작물은 땅 힘이 좋아야 뿌리를 잘 내리기 때문이죠


한쪽에 심어놓은 무입니다.

무도 부양토 살포후 정식하고, 초기 충해방지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무도 해충피해 받기 쉬운 작물인데 충격파, 청격파로 잘 관리하여 주니 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기른 배추와 무를 가지고 김장했을 때, 유기농 김장김치의 맛이 일품일 듯합니다.

FM애그텍 맛있는 김치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