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빛내는건 바로나!!

1970년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자”라고 서울시에서 2만3천6백여명이 참여해 “내 집 앞쓸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그 후로도 여러 시 군에서 현재까지 내집앞쓸기 운동에 참여하는 단체들이 많이 생겼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개인주의적 사고로 바뀌면서 옛날 그 시절 모두 함께 해결 하려고 했던 생각들, 공동체 생활등이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주변 여러 회사들이 모여있는 오송생명과학 단지 내에서 항상 청결하기로 소문난 FM애그텍은 어느 회사와는 다릅니다. 어떤 회사 앞을 가다보면 잡초투성이.. 쓰레기.. 담배꽁초로 널브러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FM애그텍 정문 앞은 잡초하나 없습니다. 봄이되면 꽃을 가꾸고, 여름이 되면 회사 정문에는 포도가 주렁주렁 열려 회사에 방문하는 사람들마저 기분을 좋게 합니다. 당사의 정현석 대표는 직원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회사 앞까지 청소하는게 귀찮고 나쁜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고, 해야 되는 일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직원들에게 아침 회의시간마다 교육을 하곤 합니다. 매일아침 출근하면서 지나다니는 차들이 아침마다 똑같은 옷을 입고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회사는 맨날 청소만하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청소부를 고용해 다른사람의 손에 맡겨 청소를 하는것보다, FM애그텍 직원들과 정현석 대표까지 직접 회사를 청소하는 우리가 애사심을 가지는 직원으로써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를 빛내는 것은 바로 자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