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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인도바이어 방문 소식입니다.
인도는 전 국토 면적의 약 절반이 경지로 이용되며 1/5를 차지합니다. 우기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데 변동하는 우기시기나 강수량에 의해 농업생산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인도의 농업은 몬순의 도박이라고 합니다. 몬순은 쉽게 말해 계절풍입니다. 여름과 겨울에 대륙과 해양 온도차로 인해 부는 바람이며 여름에는 빨리 데워지는 대륙을 향해 바다에서 습한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빨리 식는 대륙에서 바다 쪽으로 건조한 바람이 붑니다. 이렇게 국토도 넓고 강우량의 시기가 일정치 않기 때문에 파종기와 수확기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남서몬순이 시작되는 5~7월 사이에 파종을 하고 9~11월에 수확하는 쌀, 사탕수수, 땅콩, 목화, 옥수수 등 여름작물과 10~11월에 파종해서 2~5월에 수확하는 밀, 콩, 유지작물, 감자 등 겨울작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쌀은 주요 주식으로 여러 품종들이 개발되어 왔으며 인도가 벼 재배의 기원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큰 나라인 만큼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이용해 농업을 하고 있는 먼 인도에서 지난 2016년 인도 전시회 참가에서 만난 Karan skiri씨가 지난 2년 동안 여러 작물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사과농장에 수 차례 테스트 해본 결과 불가사리를 처리했을 때 과육이 단단해지고 당도 또한 높아지는 것을 보고 제품에 대한 효과와 그 원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일정을 잡고서 지난 10월26일에 FM애그텍을 방문하였습니다. Karan skiri씨의 사과농장은 뉴델리 북쪽 히말라야 중부 산맥쪽을 따라 위치해 있는데 보통 히말라야산맥이라면 춥고, 눈 덮힌 산이라고 생각이 들 겁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해발고도 차이에 따라 작물이나 농업의 형태 또한 다양하다고 합니다. 북부지역은 해발고도 3000~4000m의 하곡부에 취락이 발달하여 밀, 보리, 메밀, 감자 등 일모작 재배를 합니다. 더 높은 곳은 목축지역이 발달된 것이 특징이고 1200~2000m의 하곡지역은 따듯한데다가 적당한 우량의 혜택을 입어 풍요한 농경지역을 형성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고랭지농업과 비슷하여 비료시비를 잘 해준다면 고품질의 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 불가사리, 발근력같은 제품이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인도의 농업은 저급 종자사용, 낮은 토양 비옥도, 효율적이지 못한 농사기술 활용과 관리, 기반시설부족 등의 문제로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며 이번에 FM애그텍에 방문한 Karan skiri씨 또한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해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는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맨 처음 연락한 2년 전의 Karan skiri씨는 그저 “샘플보내주면 테스트 후 연락주겠다.”라고 연락하던 여느 바이어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미팅 후에는 현재 인도에서 FM애그텍의 제품을 우리지역 말고 다른 지역에도 써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극찬을 하면서 멀리서 온 손님과 기분 좋은 미팅을 마쳤습니다.
이런 큰 나라인 만큼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이용해 농업을 하고 있는 먼 인도에서 지난 2016년 인도 전시회 참가에서 만난 Karan skiri씨가 지난 2년 동안 여러 작물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사과농장에 수 차례 테스트 해본 결과 불가사리를 처리했을 때 과육이 단단해지고 당도 또한 높아지는 것을 보고 제품에 대한 효과와 그 원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일정을 잡고서 지난 10월26일에 FM애그텍을 방문하였습니다. Karan skiri씨의 사과농장은 뉴델리 북쪽 히말라야 중부 산맥쪽을 따라 위치해 있는데 보통 히말라야산맥이라면 춥고, 눈 덮힌 산이라고 생각이 들 겁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해발고도 차이에 따라 작물이나 농업의 형태 또한 다양하다고 합니다. 북부지역은 해발고도 3000~4000m의 하곡부에 취락이 발달하여 밀, 보리, 메밀, 감자 등 일모작 재배를 합니다. 더 높은 곳은 목축지역이 발달된 것이 특징이고 1200~2000m의 하곡지역은 따듯한데다가 적당한 우량의 혜택을 입어 풍요한 농경지역을 형성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고랭지농업과 비슷하여 비료시비를 잘 해준다면 고품질의 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 불가사리, 발근력같은 제품이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인도의 농업은 저급 종자사용, 낮은 토양 비옥도, 효율적이지 못한 농사기술 활용과 관리, 기반시설부족 등의 문제로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며 이번에 FM애그텍에 방문한 Karan skiri씨 또한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해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는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맨 처음 연락한 2년 전의 Karan skiri씨는 그저 “샘플보내주면 테스트 후 연락주겠다.”라고 연락하던 여느 바이어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미팅 후에는 현재 인도에서 FM애그텍의 제품을 우리지역 말고 다른 지역에도 써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극찬을 하면서 멀리서 온 손님과 기분 좋은 미팅을 마쳤습니다.
FM AG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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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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