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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성공사례
곡성군 친환경수도작 김영곤회장 "삼총사1266 하나면 다 필요없던디!"
우리 농민분들이 작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어떤 작물에 어떤 성분의 비료를 얼마만큼 주어야 할까?" 일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줘도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영양제, 비료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물체 구성성분의 95% 이상이 공기와 물, 빛을 통해 자연적으로 얻게 되고 나머지 5% 정도만이 비료를 통해 얻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과다한 화학비료의 시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우리 땅의 현재 모습은 자정능력을 상실하여 병들어 왔을 뿐 아니라, 작물은 딱딱해진 토양으로 인해 숨을 쉬지 못하고 오만 병해충에 시달리고, 늘어만 가는 농사 비용에 비해 수확은 오히려 줄어들기만 하고 있습니다.
비료를 살포하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너무도 단순하고 당연한 '작물도 살아있는 생물'이라는 점입니다. 생물은 그 생물체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영양제를 쏟아 부어도 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작물의 상태를 좋게 하여 양분의 흡수와 광합성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값비싼 비료를 살포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23년 전 개발된 것이 친환경법이 제정되기도 전의 토양개량 발효미생물제인 에프엠 입제 입니다.
전국에 화학비료의 과다한 사용이 유행처럼 퍼져있던 그 시절 당사의 농학박사 정현석 대표만이 화학비료의 남용에 대해 수없이 경고하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토양개량에 초점을 맞추고 과다한 비료의 시용으로 토양 내 분해되지 않는 화학요소들을 분해하여 흡수를 높이는 제품을 개발해 오게 되었습니다.
2016년 10월에 개발이 완료된 삼총사 1266은 지금까지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며 무농약/유기인증 농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다른 제품들과 비교의 대상이 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추, 상추, 토마토, 딸기,오이 등 시설하우스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그 효과에 대해 농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삼총사 1266의 여러가지 장점중에서 대부분 농가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효과가 바로 높은 질소질 함량으로 기존 유박, 퇴비를 1/3만 살포해도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
"우리 유기질 비료를 쓰면 유박과 퇴비는 쓰지 않아도 됩니다." 라는 설명을 하는 제품을 만나신다면 그 제품을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만, 유박과 퇴비를 쓰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보상 각서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삼총사 1266은 높은 질소, 인산, 가리 함량으로 인해 유기물 함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기존의 유박 사용량의 1/3 정도는 꼭 살포해서 유기물을 보충하여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삼총사 1266만 살포하여 농사를 짓고 있는 전남 곡성군 김영곤 회장님과의 일화를 잠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7월 24일 새벽 전라남도 곡성군 친환경수도작 1차 병해충 방제를 보조하기 위해 김영곤 회장님이 관리하는 수도작 단지를 방문하여 충격파와 균격파로 친환경수도작단지 병해충을 격파하면서 해가 서서히 떠오를 무렵 다른 곳과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묘하게 잎이 짙은 녹색인 곳이 두단지가 보이는 것입니다.
"회장님. 왜 저기만 저렇게 잘 자랐데요?"
"니들 때문에 그렇지 뭐. 알고 물어보는 거여?"
"네? 충격파 때문에 벼가 잘 자란다구요?"
"아니! 삼총사말여!!"
우측은 땅이 잘 보이지도 않을만큼 세력이 강하고 짙은 녹색을 띄고 있는 반면, 좌측은 나쁘다고 볼 수 없을 만큼 평범하지만 우측 논으로 인해 세력이 좋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친환경 메론 농사도 짓고 있는 김영곤 회장님은 메론 하우스에 삼총사 1266을 살포하고 초기 생육이 좋고 유박이나 퇴비를 살포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세력을 유지하자 실험적으로 두 단지에만 삼총사 1266을 900평당 6포(300평 기준 2포) 기비로 살포했는데, 그 두 단지가 워낙 세력이 좋고 잎의 색이 짙어서 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FM애그텍 전남 곡성군사업소 이석진 소장 또한 좋은 제품에 대한 고집이 당사 정현석 대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800원 남는 유박보다 효과가 좋은 200원 남는 유박을 농가에 공급할 정도로 이윤에 대한 집착이 거의 없고, 농민들을 위하는 마음이 정현석 대표표와 일맥상통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당사 제품을 소개받을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의심으로 일관했으며, 작물과 또 다른 작물에, 해충과 또 다른 해충에 정확한 데이터와 실험 사례를 요구했으며, 농민분들에게 실망만 주는 친환경 충균제에 대한 불신이 가득했던 이석진소장은 현재 충격파와 청쓸이, 균격파 말고는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충균제가 없습니다.
이는 곡성에서 10여년동안 친환경컨설팅을 하면서 수백가지의 친환경 충균제를 실험하고 판매했었지만, 효과가 없기 때문에 트랩 위주의 컨설팅으로 가던 이석진 소장이 충격파와 균격파의 효과를 반증하는 사례가 됩니다.
그만큼 농민분들에게 솔직하고 정확한 이석진소장이 소개한 삼총사 1266은 그야말로 좋은 효과를 나타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위 사진이 두번째 논인데, 마찬가지로 우측은 빼곡히 세력을 뽐내고 있으며, 좌측은 평범 이상의 세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른 유박들보다 효과가 좋은 유박을 살포한 곳이기 때문에 좌측도 좋은 생육을 이어가고 있지만, 삼총사 1266을 살포한 우측 논으로 인해 조금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김영곤 회장님의 메론하우스나 논에서 이처럼 삼총사 1266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그동안 이석진소장이 좋은 유박을 매년 공급했기 때문에 토양 내 유기물이 풍부한 상태였고, 과다한 비료 시용의 단점을 잘 알고 있는 이석진 소장의 컨설팅으로 인해 땅이 그야말로 건강했기 때문입니다.
"회장님. 1~2년은 아무 문제 없겠지만, 매년 삼총사 1266만 쓰시다가는 3년차부터는 큰일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유기물과의 시너지효과로 인해 올해 생육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좋을 수 있었지만, 매년 같은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FM애그텍은 절대 과대선전을 하지 않기 때문이고, 솔직함이 FM애그텍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고, 농민분들이 FM애그텍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농업의 이상은 농업과 농민의 삶을 받치는 산업으로서 2,3차 산업에 보다 가까운 수익의 확보를 목표로 전제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면서도 적은 비용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다수확하는데 있습니다.
이 지속적인 안전생산을 실현하는 데는 과학 기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화학비료, 농약 등의 생산 자재를 적절히 활용해야 하겠지만, 지금까지의 토양 관리 방식을 반성하여 오용이나 과용하는 잘못을 되풀이 하지 말고 살아 있는 흙이 본디 지니고 있는 땅심을 부려 먹는 기술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기질 자재의 시용에 있어서 작물에 대한 직접적인 영양원을 공급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들 유기물 자재들이 토양 속에서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공급, 활용되게 한다는 올바른 인식으로 발상의 전환이 요구됩니다.
[정현석 지음 - '발효생명농법' 中에서..]
FM AG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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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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